애들 자료실

[스크랩] 애완견의 마음의 병

JJ네 2007. 7. 12. 10:16
* 개는 말을 할 수 없으므로 마음의 병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마음의 병이 원인으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 개는 말을 할 수 없는 동물이므로 마음의 병에 대한 진단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한 이유로 설사, 구토, 식욕 부진, 생기 부족(무표정), 자신의 몸을 깨물어 상처가 나게 하는 자학 증상을 보일 때 병원에 데려가 처음으로 마음의 병임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 마음의 병에는 원인이 있다 ; 사람과 마찬가지로 애완견의 마음의 병도 어떠한 계기가 원인이 되어 발병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러한 계기를 발견하여 고치지 않는 한 치료는 어렵다.
발병의 원인은 독신 여성이 결혼을 사게 되어 환경에 변화가 생기거나, 아이가 태어나 자신에 대한 애정이 아이에게 쏠리게 되어 질투를 하는 경우, 식구 중에 유달리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 마음의 병 치료 ; 마음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주인은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사육 환경과 애완견을 대하던 태도를 되돌아보고,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한 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수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 경우 중요한 것은 병에 걸렸다 할지라도 자신을 갖고 키우는 일이다. 오냐 오냐 하거나 너무 잘 대해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자신이 편한 대로 키우지는 않았는지, 너무 많이 먹여 비만에 걸리게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한다.


* 마음의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맹목적인 사랑이 가장 좋지 않다. 독신 생활의 쓸쓸함이나 아이를 대신하여 한없는 애정을 기울이게 되면 자신이 사람인지 개인지 모르게 되기 때문이다.
과보호 또한 금물이다.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고 불안해하거나 정신적으로 우울해 하며 곁에서 안절부절하게 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주인이 침착성을 잃지 않고 냉정한 자세를 유지한 것만으로도 마음의 병이 완치된 예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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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 러브 시츄♡
글쓴이 : 깜장시츄유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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