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s

메콩강변의 또다른 Khmu족 마을

JJ네 2008. 1. 25. 12:03

이번에는 또 다은 Khmu족 마을에 들렀다.

정말 외부의 발길이 닿지 않은 듯 이곳의 아이들과 사람들의 얼굴은 무척이나 해 맑았고 외지인들은 바라보는 시선도 무척이나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이미 관광객이 많이 거쳐 간 마을의 아이들은 이미 관광객들에게서는 만나 뭔가가 나올것이라는 기대감과 서로 많이 받아 가�다고 싸우고 우는 아이들도 많았고 어른 들도 그리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곳의 아이들은 손에 일부런 사탕을 쥐어줘도 매우 쑥스럽고 그게 뭔지도 잘 모르는듯한 눈빛, 그리고 옆의 친구가 자기가 받은것을 받지 않았다면, 주저 없이 자기의 것을 주었다. 그냥 맘이 따뜻해지고 이 맑은 맘을 가진 아이들과 사람들이 변치 않았으면 좋�다.

 

 

 

 

마을에는 작은 초등 학교가 있다고 했다. 학교로 가는 도중 만난 물소!

진흙 목욕을 한참 즐기고 있었다.

 

 

마을을 지나서 학교로 가는 도중 둘러본 이마을 사람들의 집안이다.

정말 동시대에 살면서 차원이 다른 곳에 살고있는 듯 보였다.

 

 

아래가 이마을의 학교이다. 건물 앞뒤로 교실이 한칸씩 있었다.

외지에서 온  젊은 남자 선생님이 한분 있었고 2개의 교실에서 고학년 저학년이 나눠서 공부를 한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이미 학교가 파한 후라서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은 볼 수가 없었지만 선생님과 인사도 하고 약간의 학용품을 선생님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