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Asia

Uzbekistan_Khiva

JJ네 2011. 6. 16. 18:33

 

아무다리아 river 삼각주근처에 위치한 사막 한가운데의 오아시스 도시 "키비".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옛 코리즘왕국의 중요한  도시였으며 도시 전체가 모두 박물관이다.

실크로드를 지나던 상이들이 쉬어가기도 하고 무역을 했던곳이기도 하다.

예이름은 "일맄-칼라"라고 불리며 그뜻은 50개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 역시 징키스칸의 침략에 무너지면서 많은 문화재가 파괴되었다. 하지만 그중 몇개의 미나렛이나 건물들은

그아름다움에 반해버린 정복자 이면서 파괴자였던 징기스칸도 파괴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하니 매우 아름다운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였음에 틀림이 없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웠고 좋아했던 도시였던거 같다.

 

석양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미나렛

 

 

 

 

아래의 것들은 빵을 구워냈던 화덕들이라고 한다.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중요한 행사가 있을때 이곳에서 직접 음식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