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8, 2012

어제 1~2시간 간격으로 Spigelia 30C를 세번 투여한 결과 안압은  dramatically 하강하였지만 aggravation인지 결막의 충혈과 각막의 혼탁도가 더 심해졌다.

걱정스럽고 안스럽운 마음을 다스리기가 힘들다.

그래도 가장 걱정거리였던 안압이 상당히 떨어져서 쥬니어한데 Spigelia는 안압을 떨어트리는 쪽으로는 잘 반응을 하는것 같다.

반면 어제 오후부터  안통도 많이 심해졌었던것 같은데 오늘 오전의 상태는 안통이 그리 심해 보이지는 않는다.

씩씩한 쥬니어의  Vital force는 아직도 여전히 좋은것 같아보여서 그나마 다행이기도 한다..

앞으로 한동안 Spigelia가 쥬니어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안압을 잘 다스려줄것이라고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문제는 동종약의 Aggravation으로 각막 혼탁과 결막의 충혈도가 심해졌다면 곧 좋아지곘지만, 그렇지 않다면 또 어찌 대책을 세워야 할것인지.........

 

쥬니어 많이 사랑하고 있어. Let's cheer up!!

 

오늘 오전의 쥬니어의 눈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