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쥬녀는 대체 왜 왜 왜?? 그러는 걸까??
왜그렇게도 야성적인 걸까? 아직도 늑대의 본성이 펄펄 살아있는것 같다. 내가 공원 쓰레기통에서 발견전의 이넘의 HISTORY를 모르니. 답답하기만 하여라. 오늘도 혈액검사한다고 병원에서 피뽑는데 돼지 멱따는 소리 그리고 이상한 괴성을 마구마구 질러대서 거기있던 사람들 동물친구듣 다 놀래키고 작은 선생님이 쬐맨한 쥬녀 잡고 땀을 뻘뻘 흘리니 큰 선생님이 남자 간호사를 데리고 들어가 일을 처리하고 나오면서 하는 말,
"THAT LITTITE GUY IS REALLY TOUGH!!"
그리고 병원 대기실에 있던 있던 사람들 간호사가 데리고 나오는 쥬니어를 보고 다 웃는다. 말은 안했지만 얼굴에 다써있다. "뭐 저런게 다있노? 쬐그만게" 어쨌든 일년에 한번씩 하는 혈액검사 하고 일단 기타 사상충등 모두 음성 판정받고 나머지 기타는 낼 결과가 나온다던데, 아까 저녁때 의사에게 연락이 왔다. 쥬녀 넘넘 건강하다고, 적혈구, 백혁구, 간, 신장, 기타 모두 매우 양호하단다. 그러니 쬐금만게 그리 힘이쎄지..라는 뉘앙스가 펄펄 난다. 근데 쥬녀 살을 300그람정도 빼야한단다. 아그야 너 낼부터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우짠다냐...ㅠㅠ
병원에서 그렇게 힘을 써서인지 지금 주온 2편 찍고 있다.
표정 넘 넘 실감난다. 에고 무시라!!!!!
사진을 찍다보니 저넘 날바라보고 있네.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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