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피야 여전히 행복하니? 정말 오랜만에 찾은 쏘피네, 거의 6개월 만인거 같다. 하나도 안변했다, 오줌지리고 이상한 소리내면서 굴르고 좋아하고, 그러나 변한거 딱 한가지, 눈빛이 충만하다.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듯, 보면 안다. 쏘피 = 무척 행복. 새엄마 아빠가 쏘피를 가족으로 들인지 1년이 넘게 같이 1박이상의 여행을 해.. Sophie 2009.01.29
새엄마의 껌딱지가 되어버린 쏘피 다시 찾은 쏘피네. 여전히 반갑다고, 다시 와줘서 고맙다고 오줌을 한바가지는 지린다. 그리고 여전히 생기 넘치는 눈망울,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매2주 마다 정기적으로 미용을 하니 털길이는 매번 똑같아 보이지만, 위생상의 문제로 길러오던 옆머리를 좀 잘랐단다. 그래도 이쁘다 쏘피야~~ 지금 완.. Sophie 2008.06.25
쏘피야 행복해보이더구나.... 몹시도 불행한 과거를 가진 쏘피! 내가 데리고 있는 동안에도 잘해 주지도 못하고 너무 주눅이 들어서 코카 특유의 발랑대는 것도 없었던 아이... 첨 마음과는 다르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솔직히 자신이 없어졌다. 그리고 나름 쏘피를 위한 하지만 또한 나를 위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천성적으로 맘.. Sophie 2008.03.19
[스크랩] 우리 둘째 쏘피예요 우리 두째 쏘피 아줌마예요!! 이놈또한 기구한 과거가 있었드랬죠. 지금은 너무도 불행했던과거를 잊고 잘살고 있어요. 다만 가끔가다 정신이 이상해지는 관계로 나를 깨물때도 있어요. 어제도 목욕후 털을 말랴주려는데 내손응 물어서 피가 철철 ㅠㅠ.. 다시 제정신이 돌아오며 배 발라당하고 어쩔줄.. Sophie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