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변의 카무마을에서 마셨던 라오 쌀위스키 다시 찾은 메콩강변의 카무마을. 이장님이 버선발로 나와서 반겨주신다. 이장님은 그동안 내가 줄곧 북한 사람인줄 알고 있었다며, 남한에서 왔다고 했더니 오!! 박정희" 를 연신 외쳐댄다. 이장님이 �었을 적 군인 시절에 정부에서 북한의 평양에 연수를 보낸준적이 있어서 갔다 왔다고 한다. 이제 .. Laos 2008.06.25
새엄마의 껌딱지가 되어버린 쏘피 다시 찾은 쏘피네. 여전히 반갑다고, 다시 와줘서 고맙다고 오줌을 한바가지는 지린다. 그리고 여전히 생기 넘치는 눈망울,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매2주 마다 정기적으로 미용을 하니 털길이는 매번 똑같아 보이지만, 위생상의 문제로 길러오던 옆머리를 좀 잘랐단다. 그래도 이쁘다 쏘피야~~ 지금 완.. Sophie 2008.06.25
"폰싸반" 관광안내소에 전시되어 있는 폭탄 및 그밖 전쟁의 잔해물 폰싸반에 최근 제법 깨긋한 관광 안내소가 문을 열었다. 가서보니 인도차이나 전쟁때 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폭탄피해를 입은 도시이기에 투하된 폭탄의 양도 어마 어마 하였는데, 그중 일부의 폭탄들 그외의 전쟁의 잔해물들을 여과없이 진열해 놓고 있었다. Laos 2008.06.25
700 vs 5&4 운이 좋은건지 집 근처 자주가는 산책로는 700년된 옛 왕궁의 성벽길이랍니다. 성벽 주위로는 해자가 있고요, 그사이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죠. 제가 집을 비울때 빼놓고는 우리 강생이들 데리고 언제나 의식처럼 산책을 간답니다. 오늘은 카메라가 책상에 나와 있길래 가지고 가서 애들 사진을 찍었는.. Jimmy 2008.05.23
우연히 들른 라오스의 몽족 마을 풍경과 결혼식 엄마 아빠가 들에 일하러간동안 동생을 돌보는 착한 언니. 표정이 너무 밝고 아주 예쁜 눈을 가진 아이 애가 애를 안고 다니려니 무거워서 나중에는 떨어트려 버렸다네. ㅋㅋ 참으로 맑은 눈빛에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가만히 잘계시다가 사진 찍으려니 코파는 아줌마 ㅠㅠ 전형적인 몽족의 가옥.. Laos 2008.05.22
라오스 메콩강변의 순수한 표정들 메콩강변의 까무족 마을의 학교. 선생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여전히 순수함을 잊지않은 아이들. 쑥스럽고 이방인들이 어색해서 미소도 짓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니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저씨 낮선사람들이 왔다고 온.. Laos 2008.05.22
아름다운 메콩강 언제 봐도 아름다운 메콩강. 겨울보다 수위도 많이 올라와 있고 물도 더진한 황토색으로 변해버렸다. 내가 이메콩강과 이렇게 가까워질 운명이었다니..... 언제 보아도 나에게 편한한 평화를 주는 친절한 강..... 라오스도 태국과 마찬가지로 송크란 축제를 한다. 즉 이곳의 설날인것이다. 그때 신년제.. Laos 2008.05.22
루앙프라방의 아침시장 풍경 많이도 방문 했던 루앙프라방이였는데, 한번도 사진을 올려본적이 없었던 시장 광경, 고이 고이 간직했던 사진 맘먹고 올리는 날 ㅎㅎㅎ 아래는 죽순을 팔고 있는 풍경. 대나무가 아주 많은 관계로 죽순이 참 흔하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 거의 통조림만 먹었던 한국과는 달리 그질감이 아주 아삭거리.. Laos 2008.05.19
라오스안의 스위스 "Phonsavanh - Plain of Jars 2" 역시 라오스안의 스위스라는 표현은 적절하였다. 날씨가 약간 흐려서 사진으로는 그느낌이 확 다가오지는 않아서 좀 아쉽군.... Laos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