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원형적인 삶에 반해 볼라벤 고원은 시원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방문객이 많지 않은 이유로 라오스 남부의 볼라벤 고원은 본질의 라오스를 느낄 수 있다.
참파삭도의 동북쪽을 지나 사라반과 세콩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볼라벤 고원은 시원한 기후와 역동적인 폭포 그리고 비옥한 토양과 커피재배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또한 2차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가장 많은 폭탄피해를 입은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반에 프랑스인들이 커피와 고무나무를 이 지역에 재배하기 전까지는 현재처럼 본격적인 농작물 경작지가 아니었다. 많은 프랑스 농장주들이 1950년대의 라오스 독립시기와 1960년대의 미국의 폭격에 떠나갔다. 볼라벤 지역의 주도권은 미국과 북 베트남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전략상의 지역이었고 그 결과로 아직도 많은 불발폭탄들이 이 지역에 산재해있다.
시원하고 조용한 10미터 높이의 탓로 폭포와 세셋강은 소수민족인 카투족과 알락족이 살고 있는 마을들과 산에 둘러싸여있다. 짧은 1일 트렉킹 코스, 코끼리 트렉킹 그리고 수영으로 인기가 좋은 지역이다. 비록 요즘 들어 많은 게스트 하우스들과 리조트들이 많이 생겨나 그 느낌이 예전에 비해 덜하지만 여전 근처의 소수민족들은 라오스의 뚜렷한 소수민족들이다.
'La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판돈 four thousand Islands / Si Phan Don (0) | 2009.07.17 |
---|---|
앙코르왓 이전시기의 흰두의 사원 "왓푸" (0) | 2009.04.17 |
루앙프라방의 코끼리 캠프 & 탓새폭포 (0) | 2009.03.17 |
소수민족 "라오푸안" 마을에서.... (0) | 2009.03.17 |
라오스 인민공화국의 출현지"The Hidden City" 비엥새이 정부동굴 (0) | 200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