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만에 만나 칭구들 지난 7월31일 초등학교 동창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미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버린 친구들, 물론 나도 세월을 막을수는 없었지. 하지만 마음만은 다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간만에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물론 우리 JJ군들도 동행을 ㅎㅎㅎㅎ 가을에도 참석을 할 수 있다면.. 나의 일상 2011.08.03
간만에 수영을 몇칠전부터 일기예보를 계속 주시하다가 16일에는 충청도 지방에 비가 안논다고 해서 어제 아름뜰로 고고씽!!!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초록의 잔디와 아기자기한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놀러오신 다른 견주분들과 맛난 음식과 맥주, 와인 도 마시고 간마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공 특히 지.. 나의 일상 2011.07.17
한여름의 크리스마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론 크리스마스에 교회나가본 기억이 거의 나질 않네요. 울엄마의 표현으로는 나는 곧 "사탄" 이란다. ㅠㅠ 그래도 크리스마스이고 휴일인데 뭔가 할거리를 만들기 위해 호숫가로 크리스마스 피크닉 고고씽~~ 제임스경 & 쥬니어군 수영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호숫가에 에는 식당 견.. 나의 일상 2009.12.26
아짱의 crazy wedding party 어젯밤에는 아짱의 같은 신랑과 결혼식만 두번째로 일본에서 올해 3월에 결혼을 하고 다시 치앙마이에서 태국식(많이 약식)으로 친구들을 초대해서 간단한 결혼파티를 했다. 그야말로 광란의 웨딩 파티였다고나 할까??? 아래는 하얀 드레스의 사랑스러운 아가씨가 오늘의 신부 "아스사" 일면 우리는 아.. 나의 일상 2008.07.15
오랜만의 night out 오랜만에 파티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 요즘에 주니어 때문인지 모든 게 다 의미가 없어진 듯. 너무 쳐져 있는 나를 보고 친구들이 나를 거의 강제로 끌어냈다. 생각보단 괜찮았다. 오랜만에 술도 많이 마시고 춤도 신나게 추고 거의 기절 직전에 집에 왔는데... 나를 반겨주는 쥬니어를 보니 다시 맘이 .. 나의 일상 2008.04.22
보고싶다 순심아!! 나는 원래 어렸을때부터 개를 많이 좋아했다. 하지만 엄마는 집에서 개털날리는게 너무 싫다면서 개키우는것을 너무 싫어했는데 아주 어렸을적 검둥이라는 개를 마당에서 키웠던 기억이 난다. 후에 알았지만 키워서 잡아먹을려고 키웠던것이였는데 검둥이가 새끼를 낳자 엄마의 맘이 변했는지 미물.. 나의 일상 2008.04.01